My days 후각 March 30, 2015 byroo 다년간의 비염으로 인해서 좋지 않았던 후각이 잠시 돌아왔다. 지하철과 버스에서의 불쾌한 냄새들은 정말 절망적이었는데… 버스에서 내린 뒤의 밤공기는, 정말 좋구나! 집에 들어가는길의 흙냄새라니! 봄인가 싶다가도 여름이 금방 올 것 같다. 황송한 밤. 이게 정말 olbas 덕분이라면, 이 만병통치약 인정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