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 첫날,

글세…

아는사람 아무도 못만날줄 알았는데…

복학한 사람들 하루만에 다 만나버린 느낌이다.

다들 너무 반갑더라-

그래도 수업은 아직도 혼자듣는게 많다보니, 혼자 돌아다닌다.

혼자 돌아다니면서 드는 생각이…

“이거 생각보다 편하잖아!!”

…혼자 다니는것도 많이 익숙해졌나보다.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뭐, 아무리 그래도, 밤만되면, 어쩔수 없는것같다.

이것도 조만간 익숙해지길 바라.

덧) 정말, 부대안에 당구대랑 밖에 당구대랑은 많-_-이 틀려서;; 대략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