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카페인을 과다섭취했구나. 잠이 안온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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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내 방 기온과 거실 기온이 차이나기 시작했다.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는 구나.
ios5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고있는 기능은 무선 동기화인듯,
다른기능은 딱히 쓸 일이 없네… 아, 홈버튼 잘 안눌려서 assistive touch도 활용도가 높아보이지만, 아직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더 강하다.
택배 배송현황 확인하다가 느꼈다.
한진택배가 참 후지구나, 역시 한진-.-
불후의 명곡 재방송 보다가, 27세쯤 된 아이유가 기타치면서 노래하고 있을 모습이 떠올랐다. 그 모습 보면 나 기절해 버릴지도 모르겠다며, 아이유(27세) 보고 기절하는 김비루씨(37ㅅ… 울컥!)
안테나 한개 희생하면서까지 알루미늄케이스 사수한건 좋은데, 이어폰잭이 문제로구나ㅜ
맘에드는 이어폰잭을 어찌 찾는담;;;
이렇게 된 후의 가장 좋은 점은, 더이상 남탓을 할 여지를 남겨두지 않았다는 거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뭘 해도 내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나도모르게 남탓으로 돌리게 되는 나쁜 버릇.
그건 정말 민폐다.
더이상 당신을 그런 대상으로 만들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라고 느낀다.
페퍼톤스 – 겨울의 사업가
이 노래 들으면 떠오르는 기억이 지금까지 경험중에 최고의 희열을 느꼈던 순간들 중 하나로구나.
무더운 여름의 루브르, 그리스&로마 조각들, 황홀한 순간!
머리와 마음의 듀얼코어.
이게 과연 AB형이기 때문일까!
이제와서 모기 소리가 들리면, 도대체 어쩌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