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created그러고보니 동시에 LSJ들이랑 대화 하다가 어느순간,

양쪽 모두에게 똑같은 말을 던지고 있었다.

그러게-_-);;

주말 하루 정말 즐겁게 쉬었으니 : )

남은 하루정도는 학기에 충실해 주셔야지.

아, 제발.

이런 때 일수록 나중에 후회하게 만들지 말자. -며 울면서 스스로에게 빌어봅니다.

그거 알아요?

작년 첫눈은 11월 19일에 내렸다는거-

같은 날이라고 생각 했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하루 차이가 나는구나.

작년에는 좀 많이 진눈깨비 였지만,-천둥도 치고 ㄱ-);;

올 해는 짧지만 보고 있으면 즐거울 정도로 펑펑 내렸지.

그래, 그래서 그랬어.

솔직히,

지금까지는 바쁠 이유가 전혀 없었지 -;

바빠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 역시

부지런히 움직여 놓아야겠다.

이런 때 일수록 한걸음 더 –

한걸음 더 –

운동하면서 배운 얼마안되는 교훈-

“이 고통에 웃으면서 한번 더!”

이상한 것만 배웠는지도 모르겠다.

나름 까먹지 말자 리스트

패딩!!!(+털달린 후드 +좀 짧은거!)

흰색 괜찮은거 봤는데, 역시 때타는거때문에… 완전 보류;

…역시 무난한(때 안타는) 짙은 색ㅠ_-

면바지 살짝 슬림한거 땡기는중-_-);

그래, 진을 기본색으로 사고, 면바지를 베이지나 검은색을 지르는거다 캬옷!=ㅁ=)!!

운동화, 사실 이건 아직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뭐가 괜찮을런지=_=);;

아악 일단 이정도;

후후후 소소하다 소소해-_-^

으으음….

고질적인 금전부족 현상.

과외…

…할까?

…생각해보면-;

나, 정말 고등수학 다 까먹은것만 같아;

…공부는 지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어서;

의요없는 아이를 공부의 길로 인도하려는 의지자체가 좀,-_-); 없는듯;

…그래도 왠지 돈 벌고 싶어지면, 어쩌지!

모르겠다 아무튼, 뭐든지 좀 부지런히 해놓지 않으면-!

진짜 기합 확빠졌어-; 이걸 어쩔;

정신 차리쟈!!!

아쟈쟈쟈쟈쟈쟈쟈~~~;ㅁ;)!!!!

얼마만인지-

요새는 영화보면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보는거 밖에 없구나-

남자들끼리 보는 영화 장르도 꽤 고정되어 있어서인지,

역시 주로 액션물만 보게되는 듯 하다.

조용한것도- 보고 싶은것들 좀 있는데;

아무튼 전날 밤에 갑자기 결정된 조조영화 모임;

007 퀀텀오브솔러스? 봤다.

보고난 느낌은,

아무래도 카지노 로얄이랑 퀀텀이랑 구분 못할것 같다?

액션장면의 기승전결도 왠지 비슷한 느낌이고;

아무튼 전편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거나.

전편을 고스란히 답습하던가.

뭐, 그래도 충실하게 뻥뻥터트려주는 영화였으니까 만족.

그리고 역시 중요한건 본드걸- 남미아가씨 아, 완전 반했음.

조금 놀랐던건, 웬일로 본드걸과 15금 관계밖에 유지하지 않았다는 것.

(아무래도 전편의 영향을 받아서 어쩔수 없었던것 같지만…)

나는 정말 그 아가씨가 본드걸이 맞을까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ㄱ-);

포스터에 함께 나오는거 보면 그 아가씨가 맞겠지?

User-created유요~

사촌동생이랑 저녁먹기-

완전 수다-_-);;

고1 이랑도 수다로 몇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건…

…음…

…음…

…음…

그냥 사촌동생이 말이 많은거 뿐이겠지?

허풍-

오늘 허풍 좀 떨어버린 기분-

‘겉멋만 들어가고 있다.-그런 와중에 겉멋도 별로 안난다.’

는 요 근래의 자평을 다시한번 실감했는지도 모르겠다.

역시 거짓말 하는건 힘들어,

나의 허풍을 위해서 주인 몰래 가져와서 자랑했던 것들-

그것들의 원래 주인들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다.

아, 이런-

‘고맙고 미안하다.’라니-

이걸 한마디로 바꾸면,

‘사랑한다.’는 말이 된답니다.

나도 사랑하는 당신들에게 이렇게 빚 진것들 좀 갚고 싶은데-

이런 내 마음을 당신들이 알아줄 까 몰라.^-^)!

정말이지,

그림 또 그리고 싶어졌다-

하여튼 도통 멈추지를 못하는 성격이란;;

어서 자야지;

그림하나 그려서 올려놓으면, 왠지 아까운 마음에 다음 글로 내리기가 싫어서-

새 글을 안 쓰고싶은 마음이 든다-ㅅ-);

젠장, 별 내용도 없는데, 쓰지 말까?

정신줄 조금 풀렸다는 느낌이 물씬 난다.

겨울 냄새도 조금 나기 시작했고-

작년 이맘때쯤에 상상했던, 올해 겨울의 내모습-

얼마나 비슷할까.

방학 시작할 때 쯤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웃으면서 고기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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