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안돼~

내 인생에서 ‘여자’라는 존재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저 존재에 생각이 미치면, 다른일은 전혀 할수 없게 되버린다.

당신은 나에게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은 안된다.

-라는 말도안되는 아이러니.

+ 아 진짜 적어놓고서도 이건 말이 안돼잖아.ㅋㅋㅋㅋㅋ

젠장.

확률과정론 시험 치고 나오면서 몇년전에 시험보고나오면서 느꼈던 기분을 다시 느꼈다.

최악.

뭐 늦을대로 늦었지만.

포기하지는 않는다고. 다짐.다짐.다짐.

옛날이랑 똑같아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학점이 옛날이랑 똑같아지면 무슨 의미겠냐 하는건.

지금 고민해봤자 쓸데없다.

오늘같은날 도망칠곳이 없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빼먹고 있는건 없을까?

…이타적 유전자 서평.

(이거때문에 시간이 펑크날 공산이 조금 크다.)

기타 상황으로는,

회귀시험공부기간이 단 이틀뿐이라는것.

(이틀만에 토목공사부터 시작해서 몇층짜리 건물을 올려야 되는데, 이를 어쩔;)

무엇보다도 수통시험공부기간은 단 하루-_-;

경개공부를 하루로 맞추고 그 전날을 쓴다고는 하지만 전공에 투자한다는 시간치고는 참.

내가봐도 우습다.

좀 우스워보이게 살고있는 느낌이다.

적어도, 집중하고 있다. 고는 생각되지 않게 살고있다.

산만하다.

멀티태스킹과 자잘한 시간배분의 문제라기 보다는,

순간순간 집중하는 밀도가 너무 낮다.-는 자평.

아침에 셔틀한대를 지나쳐 보내면서 든 생각이지만,

남들보다 헤픈 시간(&돈)관념을 가진듯 하다.

이것저것(?)도 아니다, 계속 머리속에서는 공부와는 전혀 관계없는 그 생각만 맴돌고 있었는데,

잠깐 하나 더 난입했다.

그런거 정도야 내일 정리될거라지만.

그것도 늦다.

조급한 마음에도.

발걸음은 여유롭다.

그야말로 양반이 아닌가.

얼마나 우스워보일까.

뭐랄까?

배고파. & 보고파.

땡-_-);

그냥 출석체크라는 느낌이군 이건-_-);뭐;

아, 방학하면 방명록에 비밀글도 가능하게 해볼까 생각만.

huffman 씨만 잘 주물러 드리고 나면, 아마 가능할지도!

그나저나 php는 써본지가 몇년째인거람;

이제다시 만질때면, 적어도 ; 빠트려서 오류나는일은 적겠구나!!(웃음)

R코딩 하는데도 마지막줄에 ; 찍고-_-);; 이를 어쩔;

이상한 수면.

네시간 자고 일어나서 대여섯시간 활동하고 다시 자고-_-);

이건 뭐람;

-_-미친듯이 주말스럽다.

이거 프린터만 잘 되도, 학교가야하나하는 고민은 안할텐데…

사실 학교가도-_- 프린트할(복사카드)가 없구나-_-젠;

집에서 뒹굴기로 결정(?)

…-_-그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