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날 앨범은 명반이야.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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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뭐-.-
티스토리라고 나은게 없네,
앱이나 트윗 연동 쪽은 tumblr가 낫고,
스킨이나 웹 적용 부분은 tistory가 나아 보이는데,
-.-아놔 고민되게ㅋㅋㅋ
뭐 꼭 귀여운 신입이 정성껏 머리손질 해줘서 그런건 아니고;
아침부터 신경쓰이는 일들이 하나는 만들고, 하나는 생겨났다.
갑자기 아침부터 감정소진하는 느낌이다. 그것도 혼자서.
익숙하지 않아진, 감정표현 방식에 흔들,
쌓인 스트레스에 공감해주고 싶었지만, 솔직히 이번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제대로 듣지도-이해하지도 못했다.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공감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지만, 모르겠다.
그게 가능 한것이어서, 내가 아직 노력을 덜 한건지 자책하는 과정에 있는데,
과연 그게 정말 가능한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한 전제에 대한 의심 때문에
자책하는 과정에서 감정소모가 쓸데없이 크다.
대충 정리 된듯.
스스로의공감능력에 굳이 한계를 둘 필요는 없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 노력하는 수 밖에.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여인 둘의 구성진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자꾸 신경쓰인다.
게다가 내용은 최근의 소개팅에 관한 전반적인(상대남,의상 등) 내용…
우연히 듣게된데다가 혼자말일 뿐이니까, 남겨둔다; 별 매력 읎다.
전화사기&스팸전화 콤보로 사람 바보되고, 애꿎은 운동만 날렸네, 에잇! 모르는 번호 안 받고 말지!!
잠이 싫어질 날이 오려나.
꿀같은 유혹 뒤에 기다리고 있는 찝찝한 기분을 떠올릴 수 있다면.
결국은 아무것도 아닐것을…
벽 보면서 커피마시기… 오늘따라 사람이 많구나. (코드있는) 자리가 여기뿐이라니ㅠ (Taken with instagram)
오전내내 기다리던 비는 오후가 지나서야 내리기 시작했다. 조금 일찍 내리고, 또 일찍 그쳐서 내일은 비가 안오기를 바랬는데, 뭐 아직도 내일 비가 안오기를 바란다. 석가탄신일에는 절에 사람이 많은게 좋으니까^^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